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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 문
한제은  2014-10-07 12:32:33, 조회 :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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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체가 유심이다.

지난 세월을 그리도 심지를 불편하게 했던 센터관리자들의 행태가
토요일 엄마 집 에서 은행을 옮기다가 발이 꼬여 당하게 된 찰라 의 부상이
그들의 모습이 바로 과거의 내 모습 이었단 걸  섬광처럼 느끼게 하며 정신을 차리게 했다.

20년 전 서울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내 본적이 없었다.
일도 일이지만 40여명 되는 직원들이 날마다 교대로 결근을 했다.
그들 나름의 갖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당시의 나는 오로지 회사운영에만 초점을
맞추었을 뿐 직원들의 세정을 알아줄 여유가 없었고 직장인이라면 근무해야하는 날 반드시 출근이 먼저라는 확고한 생각에 흔들림이 없었다.
때문에 내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늘 날이 서있었다.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 때문에 웃음이 없었지만 그들이 관리자인 나를 바라보며
내쉬었을 한숨이 ,  원망이 얼마였을까.
주고받는 소소 영령한 인과는 이리도 틀림이 없는 것을,
간담이 서늘하다.

그래 지금의 이 심적, 물적  고통은 그 시절 쌓아놓은 무거운 업보의  시절인연이
만난 것이로구나.  내가 달게 받아야 하는 차례로구나.
이제야 현재를  진리의 작용으로 보아낼 수 있는 이치를 발견하다니.....

일요일 교당 다녀와서 불전 앞 에 앉았다.
부처되어보려고 만들어놓은 작은 기도실
그동안 소 태산님을 비롯한 삼세의 성현들  나의 조상들
그리고 교단의 요직에 올라 두 어깨에 짊어진 무게를 감당하랴 애쓰시는
나의 스승님 초상을 뒷방 노인으로 밀쳐놓고 내 잘났다 혼자 나대고 잘도 살아왔다.
진  참회를 했다.
불전도구들을 두루두루 닦아내며 얼마나 죄스럽고 부끄럽던지 눈물조차 나지 않았다.

공적 영지 한 광명의 무서운 진리를 입으로만 알았지 머릿속에조차 넣지 못한
저간의 나의 삶.

마음공부는 늘 한번이라 했다.
늘 지금 처음처럼~~~
깨침이 늦었다고 지금의 이 깨침이 부끄러운 것은 아닐 것이다.
또 잊어버리고 서성거리고 정신 나간 짓을 해도 지금처럼 또 한순간에
정신을 차리고 자성의 정을 세우면 되겠지.      사랑해   제 은~~~


신선화
경게에 지더라도 속지는 말자.

20년전의 나도 (너도) 그시점에서 최선을 다했고
10년전의 나도 (너도)그 시점에서 최선을 다했고
1년전의 나도 (너도)그 시점에서 최선을 다했고
몇일전의 나도 (너도)..... 어제의 나도 (너도)... 오늘의 나도. (너도)...
지금 이 순간의 나도 (너도)........
우주 만물 삼라만상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요
그리고 만나서 관계형성 되어지구요.

불생불멸의 진리 인과 보응의 이치
대소유무의 이치로서 인간의 시비이해 건설 되어지고 있는 늘 현재 진행형..

경계를 따라 있어지는 그요란함 그 어리석음 그그름은 ....인+연=과의 나타남이지요.
경계인줄 모르고 살면
그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경계인줄 알고 살면
그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성현이 밝혀주신 그 진리를
믿고 알고 공부하고 사는 삶

성현이 밝혀주신 그 진리를
모르고 안믿고 길들여진 습성대로 자행자지 하면서 사는삶

너를 보고 나를 알아채는
너가 나의 거울인것을 일개워주는 경계들

순간순간 은혜부처님의 처처불상인것을......
마음밖에서 평화를 찾으려하는 중생의 문패를....

이제 잘난체 하지말고
왕초보로 지금 한번만 늘 경계찾기 공부할대가 돌아왔음을 아는 그 순간...
대진급의 순간의 연속이되겠지요....
2014-10-09
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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